축구에서 그 적은 찬스를 득점으로 텐벳 도메인 연결시키는게 스트라이커인데 ㄹㅇ 말이 안되는거임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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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버풀 수비수였던 다니엘 아게르는 에버튼 출신의 라르스 야콥센과 함께 팀을 꾸려 덴마크 1부리그의 HB Koge의 감독생활을 시작했다.
텐벳 도메인
올해로 36살인 아게르는 지속적인 부상 재발로 인해 다소 이른 나이인 31살에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UEFA의 A 라이센스 과정을 모두 마친 아게르와 야콥센은 HB koge와 3년계약을 맺고 감독직에 올랐다.
아게르: "이런 날이 오길 오랜 기간 기다렸다 .너무 일찍 은퇴했나하는 생각도 든다."
"축구와 관련한 어떤 분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지난 몇년간 생각을 했고, 그 결과물로서 이렇게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야콥센: "어떤 일이 되었든 나와 아게르가 함께 헌신하게 되리라는걸 알고 있었다. 우린 좋은 프로젝트가 제시될 때를 기다려왔고, 이 감독직이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그것이라 생각했다."
아게르는 리버풀에서 232경기를 소화하며 2006년 커뮤니티실드와 2012년 리그컵을 들은 바 있다.
(아게르가 리버풀 시절 브렌든 로저스와 사이가 좋지않았다는 인터뷰 생략)
정확히는 바르셀로나를 거절하고 바로 친정팀 간게 아니라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가격 깎으려고 아게르랑 선계약 맺어놓고 리버풀 흔들려고 그랬는데
아게르가 그거 눈치까고 '나는 바르셀로나 팬이지만, 그 이전에 리버풀 선수다. 팀이랑 얘기 끝나고 나한테 찾아와달라.' 라고 말함
그래서 바르셀로나가 이적 협상을 위해 리버풀 보드진 찾아갔는데
리버풀 보드진은 아게르가 원래 시즌 절반도 소화 못하는 몸이지만, 지난 시즌 감독이 진통제 처방하고 무리하게 출전시켰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음. 실제로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선수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고 판단한 보드진이 아게르 팔아버리고 마마두 사코로 대체하려고 했는데, 로저스가 캐러거 은퇴 이후 팀에 베테랑이 없다고 보드진에게 협상 중지 요청하고 아게르 찾아가서 너 다음 시즌도 우리 팀 핵심이니깐 못 나간다 라고 통보함.
아게르 본인은 드림 클럽에 못 가서 아쉬웠지만, 팀을 위해 참음.
근데 막상 1314 시즌 시작하니깐 보드진 예상대로 아게르 폼은 박살나 있었고, 로저스는 핵심이라고 통보해놓고 아게르를 벤치자원으로 분류함.
1314 시즌 끝나고 나서 아게르는 본인이 상위레벨에서 뛸 수 없는 몸인걸 직감하고 로저스한테 찾아가서 그동안 감독 말 조용히 들었으니 고향팀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함. 로저스가 OK 때리고 보드진 설득해서 헐값으로 고향팀 보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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