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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지침과 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입니다.

몇몇은 한 경기만 소화하고 다른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방역당국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나비 케이타, 기니 대표팀서 리버풀 조기복귀 예정

리버풀은 팀의 운명이 달려있는 잔여 시즌, 전력누수를 피하기 위해 A매치 기간동안 팀을 떠나있을 나비 케이타를 조기 복귀시킬 예정이다.

일전 FIFA는 '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지침에 따라 A매치 기간 이후 소속 선수가 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는 경우, 해당 팀은 소속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었다.

그리고 영국 축구 팀에서 뛰는 선수들은 정부 조치 때문에, '이동 적색목록'에 포함되는 국가를 방문하면 영국 귀국 후 10일 간 격리를 당해야 한다.

이에, 리버풀은 기니의 네이션스컵 지역예선 최종전인 3월 28일 남비아 전에 대해 케이타의 출전을 거부하기로 했다. 물론, 그로부터 3일 앞서 펼쳐지는 말리 전 출전은 가능한 케이타다.

만약 남비아 원정을 떠났다면, 케이타는 4월 4일 아스날 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됐을 것이다.

리버풀에서, 격리 조치 때문에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채 다하지 못하고 조기 복귀하는 선수는 케이타가 유일하다.

1. 케이타가 속한 기니 대표팀 경기중 하나가 코로나 적색지대인 남비아에서 열림

2. 참가하게 된다면 10일 격리를 해야해서 아스날전과 8강 1차전을 참여 못함

3. 그래서 대표팀 1경기 이후 조기 복귀 시키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