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지키고 넬마 케인 음바페 오즈 벳 스리톱이면 지리긴 하겠네 ㅁㅊ...공신력은 좋은곳인가요?

근데 기사랑 별개로 케인은 진짜 오즈 벳 끝까지 토트넘 남으려나.. 본인도 트로피 진열하려면 토트넘 나가야 한다는걸 이제는 어느정도 알 것 같은데.

퍼포먼스가 아닌 그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있다. 이러한 심적 고충을 수반한 스포츠에서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영웅상을 부각하는 빌런의 존재에 관심을 둔다.

숫자가 증명하듯 왼쪽 풀백으로서 조르디 알바의 커리어가 갖는 가치는 흠잡을 데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조르디 알바는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해 부가적인 손해를 감내해야 했지만, 그의 기록(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589경기에 출장해 40골 98도움 기록)은 본인 포지션에 있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음이 자명하다. 그는 입을 닫는 법이 없고, 항의를 멈추지도 않았다. 틈만 나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고, 상대 팬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팬들까지도 분노케 했다. 하지만 그와 가장 가까운 업계 사람들은 "조르디 알바와 한잔해 본 사람들이라면 그를 나쁘게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다정하고 매우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에요. 그를 집으로 초대하게 될 겁니다"라며 옹호했다.

하지만 그의 이면은 언제나 베일에 싸여 있었다. 발베르데 감독이 이끈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공허에 빠졌던 지난 2019년 5월 밤, 조르디 알바가 보인 평소와 같은 격정적인 행동 이면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하프타임에 별안간 울음을 터트렸다. 아직 참사가 완전히 벌어졌던 건 아니었지만, 그는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감정을 견딜 수 없었다.

그 후 스포츠적으로 급격한 내리막을 예견했던 이들이 있었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 일주일 전 32번째 생일을 맞이한 조르디 알바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왼쪽에서 알바가 마크맨을 따돌리기를 기다리는 메시와의 조합이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2019년 9월 5일 루마니아전)를 치른 지 1년 반 만에 다시금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의 사물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루이스 엔리케와의 관계

조르디 알바는 언론의 눈이 실랑이가 아닌 자신의 경기만 즐기도록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언론을 가능한 한 멀리하고 있다. 사실 조르디 알바는 조지아와의 경기 전날에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마이크 앞에 설 예정이었지만, 결국 우나이 시몬이 대신하게 되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와의 애증의 관계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변할 수도 있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던 시절 바르셀로나가 파리에서 0-4 패배를 당한 뒤 벌어진 이야기다. 루이스 엔리케가 조르디 알바,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들을 못마땅해했지만, 언제나 사실보다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 루이스 엔리케에 관한 기사가 얼마나 많이 쓰였든지 간에 그는 자신의 팀에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혐오증에 빠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감정적인 시선이 아니라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선수들이 그의 플랜에 오르내린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는 호세 가야에게 신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조르디 알바를 복귀시켰다. 알바는 카타르 월드컵 지역 예선 1차전(vs 그리스)에서의 실망스러운 무승부 이후 조지아전에 선발로 나서기를 고대하고 있다.

올 시즌 거의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조르디 알바(올 시즌 38경기 출장,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의 퍼포먼스가 높게 평가되었고,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 추진한 3-4-2-1 포메이션 덕에 그는 측면에서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5골 12도움을 기록한 알바는 메시와 함께 팀 공격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디뉴, 마티뉴, 주니오르 피르포가 노릴 수 없었던 측면에서 조르디 알바가 보여준 무한한 존재감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던 캄프 누의 여름이 지났고, 이제는 누구도 조르디 알바의 대체자를 찾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조르디 알바의 계약 기간은 아직 3년이나 남아있고,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

정서적 안정

조르디 알바의 측근은 "그가 원한다면 40살까지도 뛸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몇 년 전 조르디 알바는 당류가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기로 했다. 또한 아무 이유 없이 냉장고에 가는 습관도 버렸다. 세심하게 식단을 관리했지만, 다른 조언보다도 클럽 영양사의 조언을 우선시했다. 그는 '조용한 훈련'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했다. 바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정서적 안정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지인들은 "그는 아이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가족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쏟습니다"라고 밝혔다. 여섯 달 전 딸아이(브루나)가 태어났고, 큰아들 피에로는 세 살이다. 알바의 친구들은 그의 행운에 관해 "모든 사람들에게 마찬가지겠지만, 이러한 평화는 운동선수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는 매우 행복합니다"라는 이유를 밝혔다.

이놈은 축구선수로서 사실상 모든 우승컵 다 들어올린 놈이 왜 챔스 4강따리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쳐울어서 이미지 개쫄보됨 ㅋㅋ

올시즌 윙으로서 기량이 최전성기이자 개쩌는듯 . 발렌시아에서 활약할때도 윙으로 공격적 스타일이기도했고. 진정 자신의 포지션인듯

이제껏 바르샤가 3412써본적이없기도하고. 엔리케때 3313의 왼쪽 윙은 이니에스타의 메짤라로서의 자리였어서 아예 벤치지키는일이많았으니 ㅇㅇ.

그것을 두고서라도 커리어내내 40골 100어시정도의 스탯은 윙포워드 뺨치는 기록